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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공주’·‘탱크경주’ 우승

“세계 골프의 중심은 한국이다”
박세리와 최경주가 나란히 미국프로골프투어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는 지난 7월 9일 국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미PGA투어 AT&T내셔널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71타로 우승했다. 시즌 2승인 동시에 PGA투어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이었다. 생애 처음으로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하며 페덱스 랭킹에서도 수직상승했다.
박세리는 지난 7월 16일 오하이오 주 하일랜드메도우스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미LPGA투어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낚으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신예 모건 프레셀을 3타 차로 제압했다. 1998ㆍ1999ㆍ2001ㆍ2003년에도 이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박세리는, 이로써 미키 라이트와 아니카 소렌스탐이 가지고 있는 ‘단일 대회 5회 우승’의 LPGA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5월 LPGA 명예의전당에 입회한 이후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박세리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상욱ㆍ앤서니 김ㆍ이원준

ESPN 선정 ‘골퍼 톱25’에 랭크
나상욱(23·코브라골프),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 이원준 (22·LG전자)이 ESPN으로부터 ‘25세 이하 골퍼 세계 톱25’에 선정 되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은 지난 7월 17일 인터넷판을 통해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선수는 지금 매우 어리거나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 현재의 실력과 장래성으로 볼 때 이 25명은 내일의 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하며 세 사람의 이름을 명시했다. ESPN은 나상욱에 대해 “올해 톱10에 세 번 들었으며 2006년 네이션와이드투어 마크크리스토퍼채리티클래식 우승자”라고 소개한 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미PGA투어 최연소 선수였다”고 칭찬했다.
앤서니 김과 이원준에게도 후한 점수를 주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골퍼는?

1위 안나 로슨, 2위 박지은
미국 골프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골프닷컴’이 미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8명의 여성골퍼를 상대로 ‘가장 섹시한 여성골퍼는 누구인가’란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나 로슨이 1위에 올랐다. 안나 로슨의 뒤를 이어 2위에 한국의 대표 미녀 골퍼 박지은이 이름을 올렸고, LPGA의 섹시 아이콘인 나탈리 걸비스가 3위에 올랐다.

 

‘슈퍼 루키’ 김경태, 시즌 3승

역대 총상금 기록 경신
김경태(21ㆍ신한은행)가 KPGA투어에서 7년 만에 시즌 3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 시즌 최다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 12일 중국 연태 애플시티골프리조트 마운틴 레이크 코스 (파71)에서 열린 삼능애플시티오픈(총 상금 3억원) 마
지막날 경기에서 김경태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2위 모중경(36)을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경태는 4라운드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15번 홀(파5)에서는 서드 샷이 그린을 넘겨 러프에 빠졌고 어프로치 샷 또한 짧아 위기를 맞았으나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이어진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4일간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김경태는 우승상금 6000만원을 벌어들이며 총상금 3억2372만6667원으로 지난해 상금왕 강경남의 시즌 최고 상금액을 뛰어넘었다.

 

中, 골프회원권 사기 친 한국인에게 13년형 ‘중벌’

중국 상하이에서 골프장회원권으로 사기를 친 한국인이 중국 법원에서 13년형을 선고받았다. 피고 임모씨는 지난해 2월 상하이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동안 자신을 통해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면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여 약 6억6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상하이시 중급 인민법원은 지난 7월 18일 1심 재판에서 임씨에 대해 13년형을 선고했고, 임씨는 항소를 포기했다.

 

골프화가 김영성 세 번째 전시회

골프라는 독특한 테마로 전시회를 연 화가 김영성(35). 그의 세 번째 전시회인에서는 포토 리얼리즘 계열의 유화 6점과 한국적인 모노톤의 포토 리얼리즘 계열의 유화 5점 등 총 24점이 전시된다. 화가 김영성은 새천년 사실주의 기법으로 세계 정상급 골퍼들의 기념비적인 샷 모습을 냉철한 묘사와 회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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